호주 빅토리아주, 폭우에 피해 속출..16만 가구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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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등 호주 동남부 빅토리아주에서 돌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호주 공영 ABC 방송에 따르면, 빅토리아주 남부에 시속 100km가 넘는 돌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가옥이 파손되고 가로수가 뿌리채 뽑혔습니다.
악천후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멜버른 서북쪽 그램피언스 국립공원에는 한때 시속 143km의 돌풍이 몰아친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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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등 호주 동남부 빅토리아주에서 돌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호주 공영 ABC 방송에 따르면, 빅토리아주 남부에 시속 100km가 넘는 돌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가옥이 파손되고 가로수가 뿌리채 뽑혔습니다.
송전선이 파손되면서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해 16만 가구 이상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악천후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멜버른 서북쪽 그램피언스 국립공원에는 한때 시속 143km의 돌풍이 몰아친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호주 전력공급사인 파워코는 "전체 전력 공급망에 100군데 정도 피해가 났다"면서 "이를 당장 수리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라 정전 사태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임소정 기자 (wit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310899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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