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도 '방역 패스'..전 좌석 백신 접종자 구역 운영

배정훈 기자 2021. 10. 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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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개막하는 2021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전 경기의 모든 좌석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됩니다.

전좌석 100% 입장이 가능해지지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등만 야구장에 들어갈 수 있는 겁니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실외 야구장에 입장하는 팬들은 좌석에서 치킨과 맥주를 즐기며 야구를 관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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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개막하는 2021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전 경기의 모든 좌석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됩니다.

전좌석 100% 입장이 가능해지지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등만 야구장에 들어갈 수 있는 겁니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실외 야구장에 입장하는 팬들은 좌석에서 치킨과 맥주를 즐기며 야구를 관전할 수 있습니다.

실내 야구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도 100% 관중 입장이 가능해지지만, 취식은 할 수 없습니다.

KBO 사무국은 추위를 고려해 한국시리즈 전 경기를 고척돔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KBO 사무국은 오늘(29일) 방역당국의 단계적 일상 회복 1단계 세부 추진안 발표에 따라 올해 가을야구 전 경기 좌석을 100%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지난 백신 접종 완료자, 48시간 내 유전자증폭 PCR 검사 음성 확인자, 18세 이하 팬은 포스트시즌을 직접 관전할 수 있습니다.

불가피한 사유로 접종을 하지 못한 팬도 의사의 소견서를 지참하면 야구장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관중들은 야구장 입구에서 백신 접종완료증명서나 48시간 이내에 발급된 PCR 음성확인서 출력본을 제시해야 합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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