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와 한소희 만나다..럭키슈에뜨 협업 제품 출시

럭키슈에뜨와 앨리스가 협업한 제품을 착용한 한소희. [사진 제공 = 코오롱FnC]

코오롱FnC가 판매하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앨리스'와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

브랜드 뮤즈인 한소희와 귀엽고 호기심 가득한 디즈니사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만나 겨울 이야기를 완성했다. '앨리스 인 럭키슈에뜨('ALICE' in LUCKY CHOUETTE)' 제품은 특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헤링본 코트, 세일러 재킷, 후드 티셔츠, 맨투맨 티셔츠, 카디건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구성된다. 27일 오픈 된 이후 8시간 만에 온라인 매출 4000만원 이상을 달성할 정도로 인기다. 8개 제품 온라인 완판 및 3개 제품은 재주문에 들어갈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럭키슈에뜨와 앨리스가 협업한 제품을 착용한 한소희. [사진 제공 = 코오롱FnC]

이번 제품은 '앨리스'의 그래픽 프린트와 애니메이션 속 카드 병정을 연상케 하는 스페이드, 다이아몬드 패턴 등이 적용됐다. 백 자수 포인트 헤링본 코트는 앞여밈 단추를 '앨리스' 무드에 맞춰 개발한 단추가 사용됐다. 앨리스 그래픽이 활용된 후드 및 맨투맨 티셔츠와 앨리스 영문 로고를 새긴 자카드 카디건 등도 선보인다.

럭키슈에뜨 관계자는 "디즈니와 만나 여성스러운 브랜드 색깔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며 "고객들이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 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업 제품은 온라인 프로모션인 '먼세븐(MON7)'을 통해 11월 2일까지 먼저 만나볼 수 있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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