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타임·스모키베이컨칩 밀키트' 나왔다..빙그레x프레시지 협업제품 출시

[사진 제공 = 프레시지]

야채타임 샐러드 파스타·요맘때 크림새우. 익숙한 과자를 음식으로 구현한 독특한 조합의 밀키트가 새로 나왔다.

빙그레와 프레시지가 인기 스낵 '야채타임' '스모키베이컨칩', '쟈키쟈키'와 아이스크림 '요맘때'의 맛과 향을 요리로 구현한 밀키트 제품 4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다양한 유형으로 출시되는 브랜드 간 협업 제품은 이색적인 경험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MZ세대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높은 화제성을 기반으로 홍보효과까지 노릴 수 있어 식품업계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협업 제품은 빙그레의 간판 제품 중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야채타임', '스모키베이컨칩', '쟈키쟈키' 과자류 3종에 '요맘때' 아이스크림까지 총 4종의 스낵 제품을 밀키트화하여 출시되었다. 제품별 맛과 향, 식감, 모양 모두 직관적으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콜드 파스타부터 돈마호크 스테이크까지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되어 집, 캠핑, 홈 파티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야채타임 샐러드파스타'는 야채타임 과자 모양을 연상시키는 삼색 푸실리 파스타에 케첩을 뿌려 과자 특유의 상큼한 맛을 살린 콜드 파스타다. '스모키베이컨칩 맥앤치즈&프라이'는 스모키베이컨칩 앙념을 섞은 감자튀김 위에 맥앤치즈과 베이컨을 올려 훈제향과 감칠맛, 녹진한 식감을 냈다. '쟈키쟈키 돈마호크스테이크'는 등심과 등갈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돈마호크 스테이크 위에 바삭한 크럼블과 숯불갈비소스를 곁들였다. '요맘때 크림새우'는 요맘때 아이스크림을 재해석해 바삭한 튀김옷을 입힌 새우에 부드러운 요거트 소스와 딸기 시럽을 넣어 만들었다.

강수진 프레시지 상품기획 과장은 "프레시지는 간편식 시장의 퍼블리셔로서 업계 최고 수준의상품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파트너사들과 함께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라며, "모든 사람들에게 익숙한 빙그레의 스낵 제품의 특징들을 살려 밀키트로 구현한 협업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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