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신한금융투자 이끌어 갈 젊은 피 리더, 29세 조건휘

권수연 2021. 10. 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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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팀리그 최연소 주장이 탄생했다.

신한금융투자 신한알파스는 "오성욱이 최근 건강상 팀 리더에서 물러나고, 후반기를 맞아 팀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조건휘가 새 주장으로 낙점됐다" 고 밝혔다.

또한 PBA팀리그 최연소 리더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조건휘는 "최연소 리더가 된 만큼 젊은 에너지로 팀원 간 가교 역할을 잘 해내겠다. 후기리그는 새로 시작하는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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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한금융투자 신한알파스를 이끌게 된 새 주장 조건휘, PBA 제공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PBA팀리그 최연소 주장이 탄생했다.

신한금융투자 신한알파스는 "오성욱이 최근 건강상 팀 리더에서 물러나고, 후반기를 맞아 팀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조건휘가 새 주장으로 낙점됐다" 고 밝혔다. 

이로써 조건휘는 29세의 나이로 김가영, 오성욱에 이어 신한금융투자의 새 주장을 맡게됐다. 또한 PBA팀리그 최연소 리더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팀리그 최고령 리더는 웰컴저축은행의 프레드릭 쿠드롱(53, 벨기에)이다.

PBA출범과 함께 프로에 데뷔한 조건휘는 첫 시즌 개인투어에서 신한금융투자 챔피언십(2차전) 준우승, TS샴푸 챔피언십(4차전) 4강, SK렌터카 챔피언십(6차전) 8강에 오르는 활약으로 바로 이듬해 신한금융투자의 품에 안겼다.

조건휘는 "최연소 리더가 된 만큼 젊은 에너지로 팀원 간 가교 역할을 잘 해내겠다. 후기리그는 새로 시작하는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출범 첫 시즌 5위에 이어 시즌 전반기를 7위로 마친 상태다. 29일 시작되는 후기리그 4라운드 첫 경기에서 SK렌터카 위너스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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