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산업협회, 애니메이션 제작공정 국내 SW 도입 협약

박호현 기자 2021. 10. 2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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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가 씨투몬스터와 '애니메이션 제작공정관리툴(웜홀)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은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에 웜홀을 도입함으로써 국산 소프트웨어 활성화 기여를 위해 진행됐다.

조경훈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회장은 "국산소프트웨어 활성화를 위해 제작공정관리툴(웜홀) 도입을 적극 권장하고 애니메이션 산업에 필요한 상호 발전을 위해 협업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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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애니 제작툴 개발사 씨투몬스터와 업무협약
웜홀을 통한 애니메이션 제작 모습. /사진제공=씨투몬스터
[서울경제]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가 씨투몬스터와 '애니메이션 제작공정관리툴(웜홀)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은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에 웜홀을 도입함으로써 국산 소프트웨어 활성화 기여를 위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덱스터와 아이코닉스 등 국내 주요 제작사들도 일부 콘텐츠 제작에 사용하고 있다.

씨투몬스터와 애니메이션사업협회는 3D 제작 프로세스와 게임엔진과 통합 구현 등 개발을 지원하고 국산소프트웨어 활성화를 위해 공급가격의 50%를 감면해 제공한다. 이어 애니메이션산업협회 회원사에 한해 6개월 무상사용 지원과 제작공정관리툴 보완을 위한 회원사의 의견수렴 및 제작에 필요한 기술 개발 협력을 지원한다.

조경훈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회장은 “국산소프트웨어 활성화를 위해 제작공정관리툴(웜홀) 도입을 적극 권장하고 애니메이션 산업에 필요한 상호 발전을 위해 협업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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