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실적개선세에 관심 가질 때" - 상상인증권

상상인증권은 29일 이글루시큐리티(067920) 에 대해 공기관 매출액 비중 70% 이상으로 안정적 매출구조를 가지고 있고, 파이오링크 인수로 고객 포트폴리오 확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단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상상인증권 이종원 연구원의 리포트에 따르면 " 공공기관 매출액 비중 이 70% 이상으로 정부통합전산센터, 외교통상부 등 정부기관과 금융기관 등 500여개 기업을 고객사 로 두고 있다" 고 밝혔다. 이어 " .21F PER 15~17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크지 않으며 무차입경영 속 시가총액의 10%에 준 하는 현금성자산을 보유, 주가의 하방경직성도 일정수준 이상 확보되있다고 판단된다" 고 언급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위협 정보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공격을 탐지, 예측하는 '머신러닝 기반 AI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각기 다른영역, 다른회사의 보안장비를 적은 인력으로도 통합적이고 유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알려져있어서 이를 통해 다양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동사의 매출액은 '19년 756억 원, '20년 817억 원이며 영업이익(영업이익률), '19년 17억 원 (2.24%), '20년 49억 원(5.98%)이다. '21년 2분기 누적 매출액은 4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6% 증 가하였고 영업이익(영업이익률)은 14억원(3.45%)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고 언급했다. 이어서 " 19년 이전 BEP 수준 미달의 실적으로 영업이익이 다소 저조하였으나 솔루션 매출 발생으로 영업이익이 증가 하는 추세를 나타나고 있다" 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원은 " 지난 27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파이오링크의 인수를 공시했다" 고 말하며 "이번 인수를 기반으로 보안과 관련한 전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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