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왕 예약' 박민지, YG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이정호 기자 2021. 10. 29. 13:04
[스포츠경향]
2021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6승을 따낸 박민지가 YG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YG스포츠는 29일 박민지와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박민지는 YG스포츠 소속의 김효주, 이보미, 최나연, 이소미, 배선우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박민지는 “소속사가 생겨 마음이 든든하다. 특히 친한 동료인 효주 언니 그리고 (이)소미와 한 식구가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민지는 올 시즌 6개 대회에서 우승하며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27일 현재 14억9700만원)을 갈아치웠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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