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레이븐, 펫 시스템 선보여

새로 펫 30종 추가

(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개발사 넷마블몬스터)에 펫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롭게 30종의 펫이 새롭게 추가됐다. 펫은 캐릭터의 주변에서 위치하면서 캐릭터의 능력치를 상향시켜준다. 전투 시 펫과 동행하면 다양한 옵션 및 펫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펫은 레벨업, 승급, 초월, 강화를 통해 성장이 가능하며 승급을 통해 등급이 상승되면 더욱 강력한 능력치가 부여된다.

할로윈 컨셉의 ‘비탄의 신전’도 등장했다. 이번 비탄의 신전에는 할로윈 이벤트 보스가 등장하며 이용자들은 특수임무를 완료해 아리아의 가호와 호박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호박 아이템은 연금술에서 할로윈 상자와 교환해 고급~신화 등급 펫과 희귀~전설 등급 팔찌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넷마블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 펫 시스템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와 보상을 준비했다. 우선 다음 달 30일까지 해피 할로윈 이벤트에 참여해 미션을 달성하면 초대장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초대장을 사용해 이웃집을 방문하고 고급 등급 행운의 팔찌 획득권, 고대 룬 획득권 등 푸짐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레이븐'은 고품질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 최고 수준의 액션성을 겸비한 블록버스터급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로 2015년 3월 12일 출시 이후 5일 만에 양대 마켓 최고매출 1위 석권, 40일만에 일일사용자수(DAU) 100만 명 돌파,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모바일 RPG의 새 역사를 써내려 온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게임이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