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OAK 밥 멜빈 새 감독으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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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가 멜빈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미국 MLB.com은 10월29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경험과 영향력, 성공 이력이 있는 감독을 원했다"면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밥 멜빈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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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샌디에이고가 멜빈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미국 MLB.com은 10월29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경험과 영향력, 성공 이력이 있는 감독을 원했다"면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밥 멜빈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 사안은 아니지만 MLB.com은 "2일 안에 계약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샌디에이고는 이번 시즌 79승83패 승률 0.488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그쳤다. 비시즌 때만 하더라도 LA 다저스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우승경쟁 상대로 뽑혔지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결국 샌디에이고는 제이스 팅글러 감독과 결별했고, 경험 있는 감독들을 찾던 도중 멜빈 감독과 인연이 닿았다. 오클랜드는 멜빈과 재계약 하려고 했으나 샌디에이고와 인터뷰를 허용했다.
멜빈 감독은 올해의 감독상을 세 차례나 수상한 베테랑이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활약하고 오클랜드에서만 11년 동안 지휘봉을 잡았다. 통산 승률 0.514로, 오클랜드의 4년 연속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MLB.com은 "샌디에이고는 지난 15년 동안 포스트시즌에 단 한 번 올랐다. 그것도 코로나19로 단축 시즌이었던 2020년이다. 이제 멜빈 감독은 코칭스태프를 꾸려야 한다. 이전 코치들 일부를 유지할 가능성도 있다. 샌디에이고는 이미 존경받는 투수코치인 루벤 니블라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사진=밥 멜빈)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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