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시즌 최종전 앞둔 경남, 대전 상대로 노리는 유종의 미

이인환 2021. 10. 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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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FC가 2021시즌을 마무리하기 위해 창원으로 돌아온다.

경남FC는 오는 31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2021 하나원큐 K리그2 36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맞대결을 치른다.

36라운드 대전전은 2021시즌 대미를 장식하는 올해 마지막 경기다.

 경남이 팬들에게 드리는 2021시즌의 마지막 인사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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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경남FC가 2021시즌을 마무리하기 위해 창원으로 돌아온다.

경남FC는 오는 31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2021 하나원큐 K리그2 36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맞대결을 치른다.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둔 경남은 대전을 상대로 최종전 승리를 노린다.

경남은 이번 시즌 35경기 10승 10무 15패 승점 40점을 기록하며 리그 6위에 올랐다. 

브라질 공격 듀오인 윌리안과 에르난데스는 각 10골을 터트리며 득점 랭킹 공동 5위에 오르는 특급 활약을 해줬고, 미드필더 이우혁과 장혁진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에 공백이 생기는 부분을 메우는 활약을 보였다. 이외에도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노력하며 시즌을 치렀다.

36라운드 대전전은 2021시즌 대미를 장식하는 올해 마지막 경기다. 지난 15번의 홈경기에 이어 올해 16번째이자 마지막 홈경기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경남은 대전과의 경기를 팬들을 위한 마지막 잔치로 만들고자 한다. 이번 시즌 대전을 3번 만나 모두 패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승리에 대한 의지는 높아져 있다.

가을의 끝자락에서 경남은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자 한다. 경남이 팬들에게 드리는 2021시즌의 마지막 인사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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