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게임 속 콘텐츠 담은 영상 공개

 

엔씨소프트는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의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게임 속 리소스로 제작한 론칭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리니지W'는 국가별 이용자가 하나의 서버에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원빌드로 오는 11월 4일 국내를 포함한 12개 국가에 출시될 예정이다. 사전 다운로드는 2일 낮 12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영상은 게임 속 주요 영지인 글루디오로 떠나는 여정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국문과 영문을 지원한다.

클래스, 몬스터, 던전 등 게임 내 콘텐츠와 개인 거래 등 인게임 기능뿐만 아니라 기존 '리니지' IP에 있었던 게임 내 결혼식을 재현한 모습 등도 담겼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개발 역량을 집중, 핑(Ping, 지연 속도)을 낮추고 다양한 지역의 이용자가 집중될 때 발생하는 렉(Lag, 네트워크 지연) 등 지연 현상을 최소화했다. 또, 사운드를 통해 게임을 구성하는 여러가지 요소에도 '리니지'의 정체성을 담아내 한층 풍부한 게임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리니지W'의 사전 다운로드는 오는 11월 2일 낮 12시부터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과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리니지W'는 국내를 포함한 12개 국가에서 11월 4일 00시부터 즐길 수 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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