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거 '0명'..2021 ML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 발표

[사진] 2021년 10월 29일(한국시간) 휴스턴 투수 잭 그레인키 포함 아메리칸리그, 내셔널리그 각 포지션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 명단이 나왔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2021년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 명단이 나왔다.

MLB.com은 29일(이하 한국시간) 2021년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 명단을 올렸다.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포함 ‘코리안 리거’는 없다.

아메리칸리그 투수 부문에서는 호세 베리오스(토론토), 잭 그레인키(휴스턴), 댈러스 카이클(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이름을 올렸다.

포수 부문에서는 마틴 말도나도(휴스턴), 션 머피(오클랜드), 살바도르 페레즈(캔자스시티)가 경쟁한다. 1루수 부문은 율리 구리엘(휴스턴), 맷 올슨(오클랜드), 자레드 월시(에인절스)가 있다.

2루수 부문은 데이비드 플레처(에인절스), 휘트 메리필드(캔자스시티), 마커스 세미엔(토론토)이 후보다. 3루수 부문은 맷 채프먼(오클랜드), 호세 라미레즈(클리블랜드), 조이 웬들(탬파베이).

유격수 부문은 카를로스 코레아(휴스턴), JP 크로포드(시애틀), 안드렐톤 시몬스(미네소타)가 경쟁을 하고 좌익수 부문은 랜디 아로자레나(탬파베이), 앤드류 베닌텐디(캔자스시티),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토론토)가 후보다.

중견수 부문은 케빈 키어마이어(탬파베이), 마일스 스트로(클리블랜드), 마이클 A. 테일러(캔자스시티)가 있고 우익수 부문은 헌터 렌프로(보스턴), 카일 터커(휴스턴), 조이 갈로(양키스)가 경쟁한다.

내셔널리그에서는 투수 부문에 잭 데이비스(시카고 컵스), 맥스 프리드(애틀랜타), 잭 휠러(필라델피아)가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포수 부문 야디어 몰리나(세인트루이스), JT 리얼무토(필라델피아), 제이콥 스탈링스(피츠버그)가 경쟁한다. 1루수 부문에서는 프레디 프리먼(애틀랜타), 폴 골드슈미트(세인트루이스), 맥스 먼시(다저스)가 이름을 올렸다.

2루수 부문 아지 알비스(애틀랜타),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콜튼 웡(밀워키)이 경쟁. 3루수 부문에서는 놀란 아레나도(세인트루이스),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라이언 맥마혼(콜로라도)가 최종 후보다.

유격수 부문은 브랜든 크로포드(샌프란시스코), 프란시스코 린도어(메츠), 케빈 뉴먼(피츠버그)이 있다.

좌익수 부문에는 타일러 오닐(세인트루이스), 데이비드 페랄타(애리조나), AJ 폴락(다저스)이 경쟁하고 중견수 부문은 해리슨 베이더(세인트루이스), 브라이언 레이놀즈(피츠버그),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밀워키)가 후보다. 우익수 부문은 무키 베츠(다저스), 아담 듀발(애틀랜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샌프란시스코)가 최종 후보로 경쟁을 한다.

/knightjis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