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신용등급 'BBB-→BBB' 상향 조정

최민경 기자 2021. 10. 29. 12: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국제강의 기업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됐다.

29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동국제강의 기업신용등급을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한단계 상향 조정했다.

한국신용평가는 동국제강 기업신용등급 상향의 배경으로 우호적인 업황과 이익창출력, 안정적인 영업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재무 부담 경감 추세가 유지될 전망이라는 점 등을 꼽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국제강의 기업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됐다.

29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동국제강의 기업신용등급을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한단계 상향 조정했다.

국내 3대 신용평가사는 지난 5월 동국제강의 기업신용등급 전망을 'BBB-(안정적)'에서 'BBB-(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신용평가는 동국제강 기업신용등급 상향의 배경으로 우호적인 업황과 이익창출력, 안정적인 영업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재무 부담 경감 추세가 유지될 전망이라는 점 등을 꼽았다. 또 봉·형강 부문의 우수한 시장 지위와 냉연·컬러강판 등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개선된 재무구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도 등급 상향의 이유로 들었다.

한국신용평가는 또 북미지역 철강 업황 호조로 브라질 CSP 제철소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동국제강의 잠재적 재무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제로 재무 건전성 강화를 꼽고 A급 신용등급 회복을 목표로 재무구조를 개선해 왔다. 동국제강은 이번 신용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등급 상향에 주력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유명가수 J양에게 성폭행범으로 몰린 채 협박 당하고 있습니다"'구독자 71만' 가세연 "빚 12억, 직원 월급도 밀렸다"…후원 요청'50세 연금 부자' 심권호, 살 쫙 빠진 근황…"가정 꾸리고 싶다"김선호 마스크 광고 부활 왜? "광고 위약금 청구 1건도 없어"유깻잎, 가슴 수술 근황 "괜찮다, 점점 더 말랑말랑해져"
최민경 기자 eyes00@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