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 농식품부, 농촌관광 할인지원 사업 내달 재개

이영섭 2021. 10. 2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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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체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뜻하는 '위드(with) 코로나'로 전환되는데 맞춰 내달 1일 농촌관광 할인 지원 사업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촌관광경영체 방문객이 식사비와 숙박비 등을 제휴카드(NH농협, 신한, 현대)로 결제하면 카드사에서 최대 5만원을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아울러 내달 1일부터는 그간 배달주문을 통해서만 해온 외식 할인 지원사업을 대면 분야로까지 확대해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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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체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뜻하는 '위드(with) 코로나'로 전환되는데 맞춰 내달 1일 농촌관광 할인 지원 사업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촌관광경영체 방문객이 식사비와 숙박비 등을 제휴카드(NH농협, 신한, 현대)로 결제하면 카드사에서 최대 5만원을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정부는 이 사업에 잔여 예산 11억원을 배정하고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참여 관광지는 약 1천600곳으로, 자세한 정보는 농촌여행 포털 '웰촌'(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또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을·겨울에 가 볼 만한 농촌 체험 휴양마을 20곳을 선정해 소개하는 등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달 1일부터는 그간 배달주문을 통해서만 해온 외식 할인 지원사업을 대면 분야로까지 확대해 재개한다.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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