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겸업' 오타니,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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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선수들 사이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미국 MLB.com은 10월29일(한국시간) "투타를 겸업한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선수들이 직접 뽑은 2021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지난 27일 월드시리즈 1차전에 앞서 커미녀서 역사적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타니는 올해 투타를 겸업하며 뛰어난 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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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오타니가 선수들 사이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미국 MLB.com은 10월29일(한국시간) "투타를 겸업한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선수들이 직접 뽑은 2021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아메리칸리그 최우수 야수로도 뽑히며 2관왕을 달성했다.
오타니는 지난 27일 월드시리즈 1차전에 앞서 커미녀서 역사적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상은 야구계에 역사적으로 중요한 업적이나 기록을 남겼다고 인정 받은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오타니는 올해 투타를 겸업하며 뛰어난 시즌을 보냈다. 투수로서 23경기에 나서 9승2패 평균자책점 3.18을 올렸다. 타자로서는 타율 0.257 138안타 46홈런 100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끝까지 10승을 노렸음에도 달성하진 못 했지만 여러모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박수를 받았다.
오타니는 아메리칸리그에서 투수와 지명타자를 확실하게 해내며 야구에 업적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최초로 100이닝 100탈삼진 100안타 100타점 100득점을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내셔널리그 최우수 야수로는 브라이스 하퍼, 최우수 투수로는 맥스 슈어저가 선정됐다. 아메리칸리그 최우수 투수는 로비 레이다. (사진=오타니 쇼헤이)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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