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업계, 다소 늦었지만 '단계적 일상회복' 최종안 확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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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최종 확정한 것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오전 논평을 통해 "금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이 최종 확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이행계획 최종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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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중소기업계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최종 확정한 것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오전 논평을 통해 "금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이 최종 확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다만 "그간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피해가 누적된 만큼, 다소 늦은 감이 있다"고 한계를 지적했다.
중기중앙회는 "이제라도 방역 체계가 전환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생업시설의 운영제한 완화부터 사적 모임 인원제한 해제까지 단계적 일상회복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 "중소기업계는 위드 코로나의 현장에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통해 지속 가능한 K-방역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이행계획 최종안을 발표했다. 방역조치 완화는 3단계 형태로 Δ1차 개편 생업시설 운영제한 완화 Δ2차 개편 대규모 행사 허용 Δ3차 개편 사적모임 제한 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생업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은 1차 개편부터 전면 해제된다. 다만 유흥시설은 2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해제한다. 일부 고위험시설은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백신패스)를 도입하면서 방역규제를 해제하고, 그 외 시설은 접종자 인센티브를 적용한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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