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2600억 규모 압류재산 공매

정옥주 2021. 10. 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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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다음달 1~3일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286건을 포함한 2600억원 규모, 1277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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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옥주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다음달 1~3일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286건을 포함한 2600억원 규모, 1277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95건이나 포함돼 있다.

단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3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nna22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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