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올 순익 4175억.. 작년보다 47%↑'역대최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GB금융그룹이 3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실현했다.
DGB금융그룹은 3분기 누적(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이 417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7%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BNK금융그룹도 3분기 2754억 원, 누적 7434억 원의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을 거둬 지난해 같은기간(4474억 원)보다 66.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GB금융그룹이 3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실현했다. DGB금융그룹은 3분기 누적(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이 417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7%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을 3분기 만에 뛰어넘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이익이다.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이익 개선과 함께 하이투자증권과 DGB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 비이자 수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대구은행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85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3% 증가했다. 하이투자증권과 DGB캐피탈의 3분기 누적 순이익도 각각 1301억 원과 6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5%, 117.3% 증가하면서 지난해 연간 순이익을 초과 달성했다.
BNK금융그룹도 3분기 2754억 원, 누적 7434억 원의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을 거둬 지난해 같은기간(4474억 원)보다 66.1% 증가했다고 밝혔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사성행위 업소서 마사지 중 적발…법원 “성매매 아냐”
- 죽을 날 받아놓자 되찾은 웃음…50대 여성 안락사 재허가
- 공사중 건물 옥상서 여성들 나체 ‘찰칵’…휴대폰에 망원경 렌즈 부착
- [속보]11월부터 일상회복 1단계…수도권 10명 모임·24시간 영업
- 하태경, 나경원 尹캠프 합류설에 “내가 마지막 탑승자는 아닌 듯”
- 김종인 “내년 대선, 이재명 대 윤석열 경쟁 될 것”
- 안수미 “2500억 부동산 사기? 그랬으면 람보르기니 타지”
- 부산 유람선 실종 승객 밤샘 수색…기상 악화로 수색 어려움
- 이재명, ‘코마’ 임원이 차린 영업점에 축전…부부 함께 방문도
- 태연, 기획부동산 11억 피해설?…“제가 미쳤다고 ‘ㅌㄱ’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