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긴급이사회서 보상안 마련..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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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29일 오전 긴급이사회를 열어 25일 발생한 통신장애에 대한 보상안을 마련했다.
이르면 이날 오후 보상 방안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보상 방안은 이르면 이날 오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고 원인 공식 발표 이후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날에는 큰 틀의 보상 방안만 발표되고 세부 내용을 확정하는데는 추가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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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KT가 29일 오전 긴급이사회를 열어 25일 발생한 통신장애에 대한 보상안을 마련했다. 이르면 이날 오후 보상 방안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긴급 이사회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개최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현모 KT 대표는 이사회에서 이번 장애에 대해 사과하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으며, 이사들은 사태의 엄중함을 지적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다.
보상 방안은 이르면 이날 오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고 원인 공식 발표 이후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날에는 큰 틀의 보상 방안만 발표되고 세부 내용을 확정하는데는 추가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보상안은 개인·기업 등 KT 가입자를 비롯해 소상공인에 대한 별도 보상책도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사고 발생 시간에 해당되는 요금 감면이나 사고 당일 요금 감면 등의 대책이 거론된다.
앞서 아현국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가 발생했을 당시에는 자영업자에게 1일 20만원을 보상하고 가입자들은 1개월 요금 감면을 시행한 바 있다.
KT는 당장 내주부터 피해접수 센터도 마련할 예정이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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