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두카누 가볍게 8강.. WTA투어 세계 106위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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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테니스 메이저대회 US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무서운 10대 에마 라두카누(19·영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트란실바니아오픈(총상금 23만5238달러) 단식에서 8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23위 라두카누는 28일 밤(한국시간)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열린 2회전(16강전)에서 106위 아나 보그단(루마니아)을 2-0(6-4, 6-4)으로 가볍게 눌렀다.
라두카누는 지난 27일 1회전에서 생애 첫 WTA투어 단식 승리를 거둔 데 이어 2연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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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테니스 메이저대회 US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무서운 10대 에마 라두카누(19·영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트란실바니아오픈(총상금 23만5238달러) 단식에서 8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23위 라두카누는 28일 밤(한국시간)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열린 2회전(16강전)에서 106위 아나 보그단(루마니아)을 2-0(6-4, 6-4)으로 가볍게 눌렀다. 라두카누는 지난 27일 1회전에서 생애 첫 WTA투어 단식 승리를 거둔 데 이어 2연승을 챙겼다. 라두카누는 지난 7월 윔블던에서 16강에 올랐고 9월 US오픈에선 예선에 출전, 본선 우승을 거머쥐었다. 라두카누는 아버지의 조국 루마니아에서 열리는 트란실바니아오픈에서 개인 첫 WTA투어 우승을 노린다.
라두카누는 30일 세계 55위인 2002년생 동갑내기 마르타 코스튜크(우크라이나)와 8강전에서 격돌한다. 라두카누와 코스튜크는 12, 13세였던 2014년과 2015년에 맞붙어 1승 1패를 주고받았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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