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MVP 2번"..그리스 간 이다영, 코트 위 날아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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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논란으로 사실상 국내에서 활동이 어려워진 쌍둥이 자매 이재영, 이다영 배구 선수가 그리스 리그에 진출한 뒤 코트 위를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이재영·이다영 소속 구단인 PAOK는 한국 시간으로 지난 27일 구단 SNS에 "이다영이 윈마스터즈 주간 MVP를 차지했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이다영 선수는 지난 21일 데뷔전에서 3라운드 MVP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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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논란으로 사실상 국내에서 활동이 어려워진 쌍둥이 자매 이재영, 이다영 배구 선수가 그리스 리그에 진출한 뒤 코트 위를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이재영·이다영 소속 구단인 PAOK는 한국 시간으로 지난 27일 구단 SNS에 "이다영이 윈마스터즈 주간 MVP를 차지했다"고 적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이다영의 MVP 선정 소식을 올리면서 "한국인 세터 이다영이 올림피아코스와의 경기에서 팀 승리를 끌었냈다"며 "2번의 공격 성공과 1개의 블로킹을 올리며 총 3득점으로 활약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단 측은 "투표에서 70%를 얻은 이다영이 MVP를 차지했다"고 강조하며 "2위는 20%를 차지한 마리아 하지파라시두"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다영 선수는 지난 21일 데뷔전에서 3라운드 MVP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그리스배구연맹이 직접 선정한 겁니다. 이다영 선수는 이 때 경기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준 '수훈선수'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다영 선수는 "승리하게 돼 기쁘다"며 "팀원들이 많이 도와줘서 이길 수 있었다. 정말 고맙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재영 선수는 지난 24일 치른 데뷔전에서 양 팀 통틀어 최다 점인 13점을 득점하며 주목 받았습니다. 이재영 선수는 "코칭 스태프와 동료들이 도와줘서 잘 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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