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대출·반납 편리하게..나이콤, 학교도서관 전용 '스쿨메이트' 출시
이번 신제품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과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에 따라 공공도서관 뿐만 아니라 학교도서관에도 자동화 서비스의 필요성이 증가하게 되면서 출시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스쿨메이트'의 특징은 바코드와 RFID기술이 적용된 것이다. 따라서 도서 대출 데스크를 거치지 않고 이용자 스스로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다. 기존의 제품은 도서를 한권씩 대출·반납하던 방식이었다.
또한 학교도서관업무지원시스템(DLS)과 연동돼 도서관리에도 편리하다.
특히 프리미엄형 모델의 경우 대형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헤드라인 뉴스, 생활정보 등을 볼 수 있으며, 내장된 이온 플라즈마를 통해 주변 공기와 코로나19 바이러스 99.9% 살균 및 도서 살균기능을 추가 제공한다.
나이콤은 기업부설연구소와 자체 생산공장을 통해 도서관 자동화시스템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2011년도에 무인도서관인 스마트도서관을 개발해 약 200곳 이상 전국 지하철역, 주민센터, 병원, 마트 등에서 비대면 도서 대출 및 반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이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학교도서관 서비스 개선에 기여하고 학생 이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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