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배터리, 4분기 흑자 가능..수주는 220조 규모"

옥승욱 2021. 10. 29.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이노베이션이 올 4분기에는 배터리 사업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SK이노베이션은 29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배터리 사업에서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플러스 전환은 다소 어려움이 있겠지만 4분기만 놓고 봤을땐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며 "내년엔 영업이익 기준 손익분기점 달성이 목표"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SK이노베이션 배터리셀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SK이노베이션이 올 4분기에는 배터리 사업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SK이노베이션은 29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배터리 사업에서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플러스 전환은 다소 어려움이 있겠지만 4분기만 놓고 봤을땐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며 "내년엔 영업이익 기준 손익분기점 달성이 목표"라고 했다.

수주물량과 관련해선 "포드와의 합작 물량을 감안하면 수주 잔고는 1.6TWh(테라와트아워)로 220조원 규모"라며 "기존 고객 외 다른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부터의 신규 수주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