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박민지, 김효주와 한솥밥..YG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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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박민지(23·NH투자증권)가 YG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YG스포츠는 29일 계약 소식을 알리며 "앞으로 올 시즌보다 더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매니지먼트사 없이 올림픽 핸드볼 은메달리스트 출신인 어머니 김옥화 씨가 딸의 투어 생활을 관리하고 있었다.
한편 YG스포츠는 김효주, 이소미, 이보미, 최나연, 배선우, 정윤지, 박상현 등 골프 선수들을 전문 매니지먼트 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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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박민지(23·NH투자증권)가 YG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김효주(26)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YG스포츠는 29일 계약 소식을 알리며 “앞으로 올 시즌보다 더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지는 “소속사가 생겨 마음이 든든하다. 특히 친한 동료인 (김)효주 언니, (이)소미와 한 식구가 돼 기쁘다”며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드리고 싶다”고 했다.
201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박민지는 올 시즌 6승을 쓸어 담으며 대세로 자리 잡았다. 29일 현재 14억 9,700만 원을 벌어 역대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계속 연장하고 있다. 상금왕과 다승왕을 일찌감치 확정했고 대상(MVP) 수상 가능성도 크다. 그동안은 매니지먼트사 없이 올림픽 핸드볼 은메달리스트 출신인 어머니 김옥화 씨가 딸의 투어 생활을 관리하고 있었다.
한편 YG스포츠는 김효주, 이소미, 이보미, 최나연, 배선우, 정윤지, 박상현 등 골프 선수들을 전문 매니지먼트 하는 회사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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