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인, 박승철헤어스투디오서 쓴다

(지디넷코리아=임유경 기자)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은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운영사 피에스씨네트웍스와 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다날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외 240개 매장을 보유한 박승철헤어스투디오에 오는 12월부터 가상자산인 페이코인(PCI)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휴대폰결제 등 자사 결제 서비스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다날 조진곤 솔루션제휴사업본부장(왼쪽)과 박승철헤어스투디오 박병연 전무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페이코인은 편의점, 외식, 영화관, 문화, 골프 등 전국 7만여 일상 속 다양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가상자산 결제 플랫폼이다. 이번에 협약으로 헤어뷰티업종까지 결제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 페이코인은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결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날 조진곤 솔루션제휴사업본부장은 "프리미엄 헤어살롱 프랜차이즈 시장점유율 1위 박승철헤어스투디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페이코인 서비스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양사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결제 서비스 관련 공동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유경 기자(lyk@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