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스토리] '내 집 마련' 위한 '지주택', 성공 확률 조사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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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보면 몇천만 원에서 1억여 원만 내면 새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다는 플래카드 종종 보게 됩니다.
바로 지역주택조합 얘긴데요, 조합원을 모집해서 땅을 산 뒤 아파트를 지어 입주하는 것으로 쉽게 말해서 '아파트 공동구매'라 생각하면 됩니다.
자~ 이런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하면 진짜로 30~40% 싸게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을까요? 이번 주 '후스토리'에서 그 답과 함께 지역주택조합의 비밀을 풀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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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보면 몇천만 원에서 1억여 원만 내면 새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다는 플래카드 종종 보게 됩니다. 그것도 30~40% 싼 가격에 말이죠.
집 없는 서민들로선 꿈같은 얘기라 선뜻 믿기 어렵지만 근사하고 고급스럽게 지어진 모델하우스에 가서 직접 둘러보고 설명도 듣게 되면 '어~ 이거 정말 되겠는데… 남보다 먼저 계약해야지' 하게 됩니다.
바로 지역주택조합 얘긴데요, 조합원을 모집해서 땅을 산 뒤 아파트를 지어 입주하는 것으로 쉽게 말해서 '아파트 공동구매'라 생각하면 됩니다. 재건축이나 재개발보다 인허가 과정이 덜 까다롭고 초과이익 환수 같은 것도 없어 잘만 되면 실제 싸게 아파트에 들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자~ 이런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하면 진짜로 30~40% 싸게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을까요? 이번 주 '후스토리'에서 그 답과 함께 지역주택조합의 비밀을 풀어봤습니다.
기획·총괄 박병일 / 연출 윤택 / 조연출 임정대 / CG 김양현
박병일 기자cokkir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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