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1위' 골닷컴 선정 발롱도르 파워랭킹 탑 5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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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발롱도르 위너가 발표될 때까지 한 달의 시간이 남았다.
이에 맞춰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28일 '2021 발롱도르 파워랭킹'을 업데이트했다.
2020년 가장 유력한 발롱도르 우승 후보였지만, 코로나 팬데믹을 이유로 시상이 취소된 불운의 선수다.
유로 2020 개막 전만 하더라도 유력한 발롱도르 후보 중 하나였지만, 프랑스가 기대 이하의 성적을 받으면서 순위가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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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레반도프스키-조르지뉴-캉테-벤제마' 골닷컴 주관 2021 발롱도르 파워랭킹 탑5 선정
▲ 11월 29일 발표 예정인 2021 발롱도르
[골닷컴] 박문수 기자 = 2021 발롱도르 위너가 발표될 때까지 한 달의 시간이 남았다.
이에 맞춰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28일 '2021 발롱도르 파워랭킹'을 업데이트했다. 해당 순위는 후보로 선정된 선수들의 2021년 한 해 스탯과 우승 기록을 바탕으로 둔 참고 자료다. 절대적인 순위는 아니다. 최근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순위표와도 다르다.
1위는 메시다. 2021년에만 40골을 넣었고, 14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코파 아메리카 우승으로 1993년 이후 28년 만에 아르헨티나에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를 선물했다. 유일한 흠이라면 PSG 이적 후 리그1 스탯이다. 아직 무득점이다. 대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3경기에서 3골을 기록 중.
2위는 레반도프스키다. 2021년을 기준으로 54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분데스리가에서 우승했고, 클럽 월드컵과 DFL 슈퍼컵을 차지했다. 2020년 가장 유력한 발롱도르 우승 후보였지만, 코로나 팬데믹을 이유로 시상이 취소된 불운의 선수다. 한 가지 흠이라면 폴란드의 유로2020 성적이다.
3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조르지뉴다. 유로 2020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UEFA 슈퍼컵은 보너스. UEFA에서 선정된 2020/2021시즌 최우수 선수에도 이름을 올렸다. 발롱도르 포디움 입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이전 선수들과 비교해 경쟁력이 조금 떨어진다는 평.
4위는 은골로 캉테다. UEFA 챔피언스리그와 UEFA 슈퍼컵 우승 멤버다. 조르지뉴와 함께 첼시의 유럽 정상을 이끈 장본인이다. 유로 2020 개막 전만 하더라도 유력한 발롱도르 후보 중 하나였지만, 프랑스가 기대 이하의 성적을 받으면서 순위가 밀려났다.
5위는 벤제마다. 올 시즌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BBC 트리오에서는 조력자였지만, 호날두가 레알을 떠난 이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1년에만 35골 14도움을 기록 중이다.
# 골닷컴 주관 2021 발롱도르 파워랭킹(10/28기준/ 괄호는 소속팀 및 2021년 스탯(1-5위))
1위: 리오넬 메시(PSG / 40골 14도움)
2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 54골 8도움)
3위: 조르지뉴(첼시 / 7골 3도움)
4위: 은골로 캉테(첼시 / 1골, 1도움)
5위: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 35골 14도움)
6-10위: 킬리앙 음바페, 로멜루 루카쿠, 엘링 홀란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케빈 데 브라위너
11-15위: 잔루이지 돈나룸마, 모하메드 살라(이전 순위 18위), 후벵 디아스, 조르지오 키엘리니, 메이슨 마운트
16-20위: 필 포든, 니콜로 바렐라, 해리 케인, 네이마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그래픽 =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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