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이후 미·중·유럽서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가동 목표"-SK이노 컨콜
경계영 2021. 10. 29. 11:06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SK이노베이션은 폐배터리에서 수산화리튬을 회수하는 기술을 독자 개발했다. 종전에도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회수하는 기술이 있긴 했지만 경제성이 있는 것은 많지 않았다. 회수한 리튬은 순도가 높고 전기차 배터리에 쓸 수 있는 수산화리튬 형태다. 현재 파일럿 플랜트 검증을 마치고 대전에 데모 플랜트를 짓고 있다. 공정 등 면에서 보완할 수 있는 파트너와 다양한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2025년 이후 미국, 중국, 유럽에 3개 공장을 가동하는 것이 목표다.”-29일 SK이노베이션(096770) 3분기 실적 설명회(IR) 컨퍼런스콜.
경계영 (kyu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장동 수사, '쇼한다' 비난 檢이 자초"…김준규 前 검찰총장의 쓴소리
- 박수홍, 친형 상대 116억원 손배소 첫 재판…직접 참석 가능성은
- "50억↑ 받은 김선호, 위약금 청구한 회사 無" 카메라도 광고 재개
- 文대통령 지지율 37% ‘약보합’…“부동산 때문에 싫다”↑[갤럽]
- 김어준 "백종원 말은 '핵사이다'...이재명은 뒷말 자르고 때려"
- “대장동 수사처럼 했으면 나도 무죄” 최서원, 옥중 분노
- '고래 한번 삼켜보렵니다'…M&A 나선 깡새우들[M&A 깡새우 전성시대]
- BTS, 美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3개 부문 노미네이트
- 확진자 2124명…식당·카페 24시간, 수도권 4+6, 비수도권 4+8(종합)
- (영상)진돗개에 물려 피범벅된 母…보상금 '선긋기' 나선 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