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코로나 치료제 40만여 명분 선구매.."1분기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먹는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 40만4천 명분을 선구매해 내년 1분기부터 공급할 예정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머크앤컴퍼니(MSD), 화이자, 로슈 등 3개사의 경구용 치료제 총 40만 4천 명분을 선구매할 예정"이라며 "내년 1분기부터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앞서 지난달 MSD와 경구용 치료제 20만 명분에 대한 구매계약을 했고, 이달 화이자와 7만 명분의 선구매 약관을 체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먹는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 40만4천 명분을 선구매해 내년 1분기부터 공급할 예정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머크앤컴퍼니(MSD), 화이자, 로슈 등 3개사의 경구용 치료제 총 40만 4천 명분을 선구매할 예정"이라며 "내년 1분기부터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앞서 지난달 MSD와 경구용 치료제 20만 명분에 대한 구매계약을 했고, 이달 화이자와 7만 명분의 선구매 약관을 체결했습니다.
중대본은 "앞으로도 다국적 제약회사 임상 진행 상황과 허가 당국의 승인 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13만 4천 명분의 선구매 계약을 조속히 확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는 기저질환이 있거나 고령인 코로나19 경증·중등증 환자에게 처방됩니다.
정부는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가 구매를 할 예정입니다.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500억 사기사건에 웬 강수정 얼굴?…엉뚱한 사진 사용에 '분통'
- “하루도 못 넘길 것” 왜소증 아기, '키 72cm' 18살 됐다
- '생수병 사건' 피의자 책상서 범행 동기 추정 메모 발견
- 양계 트럭 잠시 정차하자, 갑자기 습격…이들의 '정체'
- “잔반 아니야?” 의자 던진 남성…영상으로 본 당시 난동
- “아시아 최초”…BTS,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대상 후보에
- 경유차 필수품 '요소수', 품귀 현상에 물류대란 번진다?
- 피해자에 사과 전 “'극렬 페미'에 당 흔들려”
- “눈에 띄지마, XXX야”… 차별 · 냉대에 한국 떠나
- 전자발찌 풀어줘 출국한 강도범…넷플릭스 보려다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