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레버쿠젠 대어, '선배 SON 전철 밟나' EPL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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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을 프리미어리그로 보냈던 바이엘 레버쿠젠이 또 한 명의 대어로 막대한 이적료를 챙길 것으로 보인다.
이제 18세에 불과한 독일 국가대표 미드필더 플로리안 비르츠는 떠오르는 별이다.
독일 스폭스는 28일 "지난 22일 뉴캐슬이 레버쿠젠과 레알 베티스의 유로파리그에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현재 젊고 장기적인 측면에서 공격을 책임질 선수를 물색 중이다. 비르츠가 타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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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과거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을 프리미어리그로 보냈던 바이엘 레버쿠젠이 또 한 명의 대어로 막대한 이적료를 챙길 것으로 보인다.
이제 18세에 불과한 독일 국가대표 미드필더 플로리안 비르츠는 떠오르는 별이다. 이번 시즌 공식 11경기에 출전해 6골 6도움을 올렸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회 창출과 마무리 능력을 갖췄다.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주드 벨링엄(보루시아 도르트문트)과 더불어 가장 핫한 유망주다.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에 인수된 프리미어리그의 새로운 ‘거상’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비르츠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독일 스폭스는 28일 “지난 22일 뉴캐슬이 레버쿠젠과 레알 베티스의 유로파리그에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현재 젊고 장기적인 측면에서 공격을 책임질 선수를 물색 중이다. 비르츠가 타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비르치에게 흥미를 갖고 있다. 언급된 여섯 팀도 레버쿠젠과 베티스전에 스카우트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비르츠를 노리는 팀은 많다. 기량이 정평 나있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결국, 쩐의 전쟁이다. 뉴캐슬이 어떤 전략으로 품을지 관심사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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