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지오센트릭, 2050년 전에 넷제로 달성 기대"-SK이노 컨콜
경계영 2021. 10. 29. 11:01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SK지오센트릭은 그린(green·친환경) 사업으로의 전환 위해 △웨이스트 제로 △탄소 제로 등 두 가지 콘셉트가 있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위해 차세대 신기술 확보가 중요한데 올해 이 작업을 추진해 성과를 거뒀고, 내년 이를 상업화하기 위한 공장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직 초기 단계여서 경제성을 말하긴 어렵지만 리사이클 소재 프리미엄, 탄소 저감 효과를 인정 받았을 때의 탄소배출권 획득 등으로 충분한 수익이 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소재 사업 역시 자체 개발 혹은 인수한 기술을 세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19년 대비 50% 절감하고, 2050년 전에 넷제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9일 SK이노베이션(096770) 3분기 실적 설명회(IR) 컨퍼런스콜.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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