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버터필드 버뮤다 1R 이븐파 공동 34위

2021. 10. 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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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배상문(키움증권)이 중위권으로 출발했다.

배상문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버뮤다 사우샘프턴 포트 로열 골프클럽(파71, 6828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5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와 보기 3개씩 적어내며 이븐파 71타를 쳤다.

공동 34위로 첫 날 일정을 마쳤다. 단, 일몰로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선수들이 있다. 30일 1라운드가 끝나면 배상문의 순위는 조정될 수 있다. 6번홀, 11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2번홀, 12번홀, 1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브랜든 해기, 채드 라미(이상 미국)가 6언더파 65타로 공동선두다. 빈센트 화일리(미국)가 5언더파 66타로 3위,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가 4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그러나 노승열은 2오버파 73타로 공동 63위다.

[배상문.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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