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새 사령탑에 오클랜드 봅 멜빈 감독 내정 ..김하성과 궁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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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차기 감독으로 오클랜드의 봅 멜빈 감독이 선임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엠엘비닷컴의 샌디에이고 담당기자 AJ 카사발은 29일(한국시간) 출처를 밝히지 않은 소식통을 인용해 샌디에이고가 봅 멜빈 감독과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멜빈 감독은 내년까지 오클랜드와 계약돼 있고 2022년 옵션은 구단이 갖고 있다.
하지만 오클랜드는 멜빈 감독이 샌디에이고와 면접하는 것을 허락해 보상 등 아무 조건 없이 보내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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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차기 감독으로 오클랜드의 봅 멜빈 감독이 선임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엠엘비닷컴의 샌디에이고 담당기자 AJ 카사발은 29일(한국시간) 출처를 밝히지 않은 소식통을 인용해 샌디에이고가 봅 멜빈 감독과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공식발표를 하지는 않았지만 하루 이틀 내에 계약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멜빈 감독은 내년까지 오클랜드와 계약돼 있고 2022년 옵션은 구단이 갖고 있다. 하지만 오클랜드는 멜빈 감독이 샌디에이고와 면접하는 것을 허락해 보상 등 아무 조건 없이 보내줄 것으로 보고 있다.
멜빈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시애틀 매리너스를 거쳐 오클랜드에서 11시즌 보냈다. 3번이나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통산 승률은 0.514를 기록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대대적인 전략보강으로 시즌 전 월드시리즈 진출 가능팀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79승83패의 초라한 성적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책임을 물어 제이스 팅글러 감독을 해임하고 새 감독을 물색중이었다.
샌디에이고는 시즌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며 경험 많고, 경력이 좋은 베테랑 감독을 물색해왔다. 샌디에이고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포스트시즌으로 이끌고도 경질된 마이크 실트 감독도 후보로 놓고 저울질했다.
whit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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