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이노 "에너지 밀도·급속 충전 갖춘 LFP 배터리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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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기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보다 뛰어난 LFP 배터리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FP 배터리는 NCM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가 60% 작지만 최근 테슬라와 폭스바겐 등이 LFP 배터리 탑재 의사를 밝히면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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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SK이노베이션이 기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보다 뛰어난 LFP 배터리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FP 배터리는 NCM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가 60% 작지만 최근 테슬라와 폭스바겐 등이 LFP 배터리 탑재 의사를 밝히면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LFP 배터리가 가지고 있는 단점이 존재한다"며 "에너지 밀도가 낮고 부피가 크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이 다양한 OEM에 대응이 가능할지 일부 의문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사는 기술 트렌드와 고객 주문에 더해 다양한 기술을 개발 중이다"며 "기존 LFP 보다 높은 에너지 밀도와 급속 충전을 갖춘 LFP 배터리를 양산할 목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유진 기자(ouj@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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