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ow_영상] 진통제 얼마나 먹였길래? 1살 아기 실신..미국 엄마 체포
신정연 hotpen@mbc.co.kr 2021. 10. 29. 10:43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집 안에 들어서자 마룻바닥에 한 어린아이가 쓰러져 있습니다.
아이의 엄마는 비명을 지르며 울부짖고 아이는 경찰이 몸을 아무리 흔들어도 미동조차 없습니다.
미국 앨라배마주에 사는 1살 여자아이가 엄마가 준 진통제를 과다 복용한 뒤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겁니다.
경찰관의 바디캠에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현지 경찰은 딸을 위험에 빠뜨린 혐의로 엄마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이 쓰러진 아이의 콧구멍에 약물을 뿌려주자 다행히 아이는 다시 숨을 쉬며 깨어났습니다.
아이는 현재 어린이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가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정연 기자 (hotp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310846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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