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신동빈 신은 '친환경 운동화'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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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운동화'로 불리는 'LAR 스니커즈'가 편의점에 들어온다.
29일 편의점 세븐일레븐 운영사 코리아세븐은 스타트업 LAR이 생산한 스니커즈를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세븐앱을 통해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LAR 스니커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6일 서울 한남동 구찌 가옥 방문 때 신은 친환경 운동화로 유명세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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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운동화’로 불리는 ‘LAR 스니커즈’가 편의점에 들어온다. 29일 편의점 세븐일레븐 운영사 코리아세븐은 스타트업 LAR이 생산한 스니커즈를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세븐앱을 통해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LAR 스니커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6일 서울 한남동 구찌 가옥 방문 때 신은 친환경 운동화로 유명세를 치렀다. 친환경 운동화·가방 등을 만드는 스타트업 LAR이 롯데케미칼(011170)의 플라스틱 선순환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루프’에 참여해 제작했다.
지난 3월 롯데월드몰과 롯데월드 등에 설치된 수거 장비를 통해 폐페트병 10t이 모아졌고, 이를 분쇄해 원사와 원단 만들었다. LAR는 페트병 소재 원사와 원단을 받아 친환경 운동화를 만들었다.
차은지 코리아세븐 비식품팀 상품기획자는 “이 상품 판매를 통해 자원의 선순환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라며 “다만 신동빈 회장이 신은 LAR 스니커즈와는 다른 디자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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