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이노 "밀도·충전속도 개선한 LFP 배터리 개발 중"

안태호 2021. 10. 29.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이노베이션은 29일 열린 2021년 3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LFP 배터리는 높은 안전성이 있어 중국 시장과 중국 업체 중심으로 성장해왔다"며 "NCM 보다 에너지 밀도가 60% 수준으로 낮지만 최근 테슬라, 폭스바겐 등이 탑재 의향을 밝히며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에너지밀도가 낮고 부피도 커 이러한 부분들이 다양한 OEM의 성능 요구에 대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있다"면서도 "기술 트렌드와 고객 요구에 더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 중으로 기존 LFP 보다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춘 LFP 배터리를 양산할 목적으로 연구 및 개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SK이노베이션은 29일 열린 2021년 3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LFP 배터리는 높은 안전성이 있어 중국 시장과 중국 업체 중심으로 성장해왔다"며 "NCM 보다 에너지 밀도가 60% 수준으로 낮지만 최근 테슬라, 폭스바겐 등이 탑재 의향을 밝히며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에너지밀도가 낮고 부피도 커 이러한 부분들이 다양한 OEM의 성능 요구에 대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있다"면서도 "기술 트렌드와 고객 요구에 더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 중으로 기존 LFP 보다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춘 LFP 배터리를 양산할 목적으로 연구 및 개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