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 파트너 뉴라클사이언스, 치매 치료 후보물질 글로벌 1상 승인

박다영 기자 2021. 10. 29.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연제약은 파트너사인 바이오벤처 기업 뉴라클사이언스가 캐나다 보건복지부로부터 퇴행성 뇌질환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NS101'의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NS101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항체 신약 후보물질이다.

이 계약으로 양사는 치매 항체신약 NS101을 공동개발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연제약, 국내 전용 실시권 및 판권 보유
뉴라클사이언스 CI/사진=뉴라클사이언스

이연제약은 파트너사인 바이오벤처 기업 뉴라클사이언스가 캐나다 보건복지부로부터 퇴행성 뇌질환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NS101'의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NS101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항체 신약 후보물질이다. 시냅스 연접을 활성화해 중추신경을 재생시키는 기전으로 작용한다. 치매 외에도 근위축성 측삭경화증(루게릭병), 외상성 척수손상 등 다양한 중추 신경 질환을 적응증으로 개발중이다.

이연제약은 2018년 뉴라클사이언스와 100억원 규모의 지분 취득 투자와 함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으로 양사는 치매 항체신약 NS101을 공동개발중이다. 이연제약은 국내 전용 실시권 및 판권을 소유하고 있다.

성재영 뉴라클사이언스 대표는 "글로벌 임상시험에 진입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비밀유지 계약을 맺고 기술이전을 논의 중"이라며 "내년에는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2년 전 댓글로 성시경에 고소당한 누리꾼, 노하우 공유김선호 마스크 광고 부활 왜? "광고 위약금 청구 1건도 없어"유깻잎, 가슴 수술 근황 "괜찮다, 점점 더 말랑말랑해져"키 72cm, 세상에서 가장 작은 美 여성 "외출 때마다 사람들이…"'크레용팝 출신' 초아, '6살 연상' 사업가와 12월 결혼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