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밀도·충전속도 개선한 LFP 개발중"-SK이노 컨콜

경계영 2021. 10. 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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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이차전지)는 에너지밀도가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에 비해 60% 수준으로 낮아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의 채택이 안됐지만 최근 테슬라, 폭스바겐 등이 채택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주목 받고 있다. 기술 트렌드와 고객 요구에 따라 NCM 외 다양한 케미스트리를 개발하고 있다. 고에너지밀도 NCM 시장을 선도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높은 에너지밀도와 빠른 충전속도를 특징으로 하는 고성능 LFP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29일 SK이노베이션(096770) 3분기 실적 설명회(IR) 컨퍼런스콜.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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