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의 선택, 왜 밥 멜빈일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새로운 감독을 찾았다.
샌디에이고 지역 유력 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은 이날 감독 결정에 연관된 소식통을 인용, 파드레스 구단이 멜빈 감독의 차분하고 사려깊은 품행에 많은 매력을 느꼈으며, 그가 보여준 기록들과 클럽하우스에서의 존재감이 특히 경험 있는 감독을 원하던 자신들과 잘 맞을 것이라 느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여기에 멜빈이 파드레스 감독 자리를 강하게 원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새로운 감독을 찾았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인물이 자리에 오른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9일(한국시간) 파드레스가 밥 멜빈(60)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감독을 새 감독으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멜빈은 2022시즌 계약이 남아 있었지만, 샌디에이고행을 택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그동안 샌디에이고는 마이크 쉴트 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 루이스 로하스 전 메츠 감독, 오지 기옌 전 마이애미 말린스 감독 등과 면접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혀 언급되지 않았던 인물이 감독 자리를 얻게됐다.
이전까지 샌디에이고는 앤디 그린, 제이스 팅글러 등 감독 경험이 없는 젊은 인물들에게 감독을 맡겼다. 그러나 이들은 경험 부족의 한계를 드러냈다. 특히 팅글러는 한때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했던 팀의 추락을 막지 못하며 쓸쓸히 짐을 쌌다.
샌디에이고 지역 유력 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은 이날 감독 결정에 연관된 소식통을 인용, 파드레스 구단이 멜빈 감독의 차분하고 사려깊은 품행에 많은 매력을 느꼈으며, 그가 보여준 기록들과 클럽하우스에서의 존재감이 특히 경험 있는 감독을 원하던 자신들과 잘 맞을 것이라 느꼈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이 매체에 "그는 우리 선수들에게 지혜의 목소리가 되어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이 매체는 여기에 멜빈이 파드레스 감독 자리를 강하게 원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장수감독이었던 멜빈은 이렇게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됐다.
[애틀란타(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스트롯2’ 허찬미, 소라색 수영복 입고…섹시 폭발 [똑똑SNS] - MK스포츠
- ‘오스카’ 사로잡은 윤여정, 문화예술 최고 금관문화훈장 수훈 - MK스포츠
- 오또맘, 모노키니 입고 아찔한 볼륨감 과시 [똑똑SNS] - MK스포츠
- 소녀시대 태연, 기획 부동산 사기 피해? SM 측 “확인 불가” (공식) - MK스포츠
- 심으뜸, 플라잉요가로 더 빛나는 몸매…바디프로필 공개 [똑똑SNS] - MK스포츠
- 흑백요리사 비빔대왕 유비빔, 불법 영업 자백…20년 묵은 ‘비빔사죄’ 시작 - MK스포츠
- “믿을 수가 없어요” 아들 토미 에드먼의 우승, 어머니는 기쁨에 말을 잇지 못했다 [MK인터뷰] -
- 한소희, 숨겨진 ‘1년의 진실’…알려진 ‘94년생’ 아닌 ‘93년생’과 어머니의 수배 아픔 - MK스
- 일본축구 슈퍼스타 아들 “손흥민 좋아…엄마 한류팬” [인터뷰] - MK스포츠
- “쿠바전부터 선발로 나갈 것”…KIA V12 견인한 김도영, 류중일호 화력 책임질까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