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배터리 올해 매출 3조 초반..내년엔 6조 기대"

김도현 기자 2021. 10. 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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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사업 연 매출이 3조원을 돌파할 것이며, 내년에는 6조원 중반대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 내다봤다.

SK이노베이션은 29일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배터리사업은 3분기 8168억원의 매출고를 올리며 누계 매출액 1조9733억원을 기록했다"면서 "반도체 수급난 등에 따른 생산차질로 금년도 매출은 3조원 초반에 머물 전망이지만, 내년에는 6조원 중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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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사업 연 매출이 3조원을 돌파할 것이며, 내년에는 6조원 중반대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 내다봤다.

SK이노베이션은 29일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배터리사업은 3분기 8168억원의 매출고를 올리며 누계 매출액 1조9733억원을 기록했다"면서 "반도체 수급난 등에 따른 생산차질로 금년도 매출은 3조원 초반에 머물 전망이지만, 내년에는 6조원 중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시사했다. 이어 "중국 생산법인의 가동이 본격화되고, 미국1공장·유럽2공장 등의 가동이 본격화되기 때문"이라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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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기자 ok_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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