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바이에른 레코드 경신' MF와 접촉 중.."클래스 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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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홋스퍼 단장이 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 코렌틴 톨리소와 접축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팀토크는 한국 시간으로 29일, "파라티치 단장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에게 보강할 미드필더 자원을 제공하려 한다. 바이에른 뮌헨 스타다"라고 보도했다.
중원을 보강하기 위해 파라티치 단장이 눈독 들이는 선수는 톨리소다.
톨리소는 2017년 올림피크 리옹에서 4,150만 유로(약 570억 원)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며 당시 클럽 레코드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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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홋스퍼 단장이 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 코렌틴 톨리소와 접축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팀토크는 한국 시간으로 29일, "파라티치 단장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에게 보강할 미드필더 자원을 제공하려 한다. 바이에른 뮌헨 스타다"라고 보도했다.
파라티치 단장은 지난 여름 유벤투스에서 토트넘으로 적을 옮겨 몇 가지 중요한 영입을 확정했다. 아탈란타에서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합류했고, 브리안 힐이 에릭 라멜라와 스왑딜 형태로 런던에 입성했다. 에메르송 로얄도 합류했다.
문제는 기존 자원의 이탈 가능성이다. 미드필더 델레 알리와 해리 윙크스가 불확실한 미래를 맞고 있다는 매체의 지적이다.
중원을 보강하기 위해 파라티치 단장이 눈독 들이는 선수는 톨리소다. 톨리소는 2017년 올림피크 리옹에서 4,150만 유로(약 570억 원)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며 당시 클럽 레코드를 경신했다. 이 기록은 2019년 뤼카 에르난데스 이적으로 깨졌다.
장밋빛 미래를 맞을 것 같던 톨리소지만, 잦은 부상과 경쟁으로 인해 주전으로 나서는 데는 실패했다. 레온 고레츠카와 조슈아 키미히가 주전 미드필더로 출전하는 가운데, 이번 여름 마르셀 자비처까지 합류했다.
톨리소의 계약은 내년 여름까지다. 바이에른이 사실상 재계약 의사가 없기에 자유계약(FA)로 풀릴 가능성이 크다.
이탈리아 일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유벤투스와 인터 밀란이 톨리소 영입에 관심 있지만, 영입 경쟁에서 앞서 있는 팀은 토트넘이다. 팀토크는 "톨리소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함께 엔진 룸에 클래스를 더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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