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 40억원 투자 유치.."2024년 IPO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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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이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A2 추가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누적 투자 유치액 약 75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시리즈A2투자는 보통주 투자로 진행됐다.
전동근 대표이사는 "자기자본 보충과 PF파이낸싱, 국가보조금 등을 기반으로 3년간 500억 원 투자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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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이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A2 추가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누적 투자 유치액 약 75억 원을 달성했다.
투자사로는 기존 투자사와 다산벤처스를 비롯, 마젤란기술투자, 티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다산벤처스는 코스닥 상장사인 다산네트웍스의 자회사다. 이번 시리즈A2투자는 보통주 투자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기존 우선주 20억원도 이번에 보통주로 전환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불닭망고에일, 유동골뱅이맥주, 쥬시후레쉬맥주, 스피아민트맥주 등 다양한 협업 제품을 잇따라 흥행시킨 바 있다. 또한 자사 브랜드인 ‘로켓필스’와 ‘마시라거’를 시장에 출시해 전국 편의점과 마트 채널에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유통 채널을 기반으로 전년(2020년) 대비 1500% 성장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동근 대표이사는 "자기자본 보충과 PF파이낸싱, 국가보조금 등을 기반으로 3년간 500억 원 투자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5세에 수제맥주 사업에 뛰어든 전 대표는 현재 29세다.
한편, 수제맥주 스타트업 쎄를라잇브루잉은 세계 각지의 파트너와 공급 총판 계약을 맺고 원재료를 수입하여 직접 수제맥주 양조장과 펍(Pub)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30가지의 수제맥주를 생산·유통하는 종합 크래프트 맥주 벤처 기업으로 지난 2017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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