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LGU+, 업무 플랫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기범 기자 2021. 10. 29.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LG유플러스가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카카오워크는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U+ 비즈마켓'에 입점해 중소·중견기업 고객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기업 고객이 카카오워크를 통해 1년 이상 약정으로 U+웹팩스에 가입할 경우, LG유플러스는 웹팩스 솔루션 이용료(기본료)를 최대 6개월간 무료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뉴스1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LG유플러스가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카카오워크는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U+ 비즈마켓'에 입점해 중소·중견기업 고객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양사는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U+비즈마켓은 LG유플러스가 지난해 4월 출시한 온라인 마켓으로 기업 솔루션을 판매하는 채널이다. 오피스365를 비롯해 다양한 솔루션을 한눈에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카카오워크는 'U+웹팩스' 봇을 연동해 기업 내 팩스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양사는 이번 서비스 제휴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U+비즈마켓을 통해 카카오워크에 가입한 기업 고객은 6개월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년 이상 연간 계약을 체결한 직원 수 100명 이하 규모의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카카오워크에서 U+웹팩스에 가입한 기업 고객에게도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 고객이 카카오워크를 통해 1년 이상 약정으로 U+웹팩스에 가입할 경우, LG유플러스는 웹팩스 솔루션 이용료(기본료)를 최대 6개월간 무료 제공한다.

양사는 추후에도 카카오워크와 다양한 LG유플러스 솔루션들과 연동해 종합 업무 플랫폼으로 성장시켜나갈 방침이다.

LG유플러스 박병주 솔루션사업담당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의 제휴 및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양질의 기업 솔루션을 이용하고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향후 상호 연동 가능한 기업 솔루션의 적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정주영 전무는 "LG유플러스와 연계하여 일하는 방식을 혁신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 솔루션을 지속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양사의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내고 상생 마켓 플레이스를 구축할 것이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