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조카 샤이엔, MLB 양키스 힉스와 약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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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조카인 샤이엔 우즈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 외야수 에런 힉스(이상 미국)와 약혼했다.
샤이엔은 타이거 우즈의 이복형 딸, '골프황제'의 조카로 주목을 받았다.
미국 매체 골프위크에 따르면 샤이엔은 지난 1월 힉스가 LPGA투어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셀러브리티 자격으로 출전했을 때 캐디로 나섰던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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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조카인 샤이엔 우즈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 외야수 에런 힉스(이상 미국)와 약혼했다.
샤이엔은 2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힉스에게 청혼을 받는 모습과 왼손에 반지를 끼고 나란히 포즈를 취한 모습을 공개했다. 샤이엔의 SNS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공식 계정뿐 아니라 미셸 위 웨스트, 비키 허스트(이상 미국) 등 평소 친분이 있던 선수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둘은 지난해 초부터 연애를 시작해 미래를 약속했다. 다만 구체적인 결혼 일정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샤이엔은 타이거 우즈의 이복형 딸, ‘골프황제’의 조카로 주목을 받았다. 2014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볼빅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에 우승했지만 LPGA투어 우승은 아직 없다.
힉스는 양키스의 주전 외야수로 타격과 수비에서 두루 재능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계약 기간 7년짜리 총액 7000만 달러 대형 계약을 맺어 화제가 됐다.
둘의 연결고리는 골프였다. 힉스는 5세 때 골프를 시작해 13세까지 선수로 활약했고, 이후 야구로 전향했다. 이로 인해 힉스는 상당한 골프 실력자로 알려졌다. 미국 매체 골프위크에 따르면 샤이엔은 지난 1월 힉스가 LPGA투어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셀러브리티 자격으로 출전했을 때 캐디로 나섰던 경험이 있다. 힉스 역시 샤이엔이 미니투어 대회에서 뛸 때 캐디를 맡기도 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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