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물류대란' 논의 회의 주최..한국도 포함될 듯

호준석 2021. 10. 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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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대란으로 비상이 걸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 기간에 관련 국가들과 이 문제에 대한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한다고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습니다.

참석 국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국도 포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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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대란으로 비상이 걸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 기간에 관련 국가들과 이 문제에 대한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한다고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습니다.

참석 국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국도 포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이후 미국은 항구의 하역 인력의 부족 등으로 상품을 제때 배송받지 못하는 물류 대란을 겪고 있으며, 중국에 의존하지 않고 국내 생산을 늘리기 위해 기업들의 투자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또 에너지 위기와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정상회의 기간 중 중국, 인도, 일본, 한국, 유럽 등 주요 에너지 소비국들과 비공식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호준석 (june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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