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3분기 영업이익 372억..전년比 138.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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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은 올해 3분기(7~9월) 영업이익이 3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1%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12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6% 증가했다.
특히 3분기 라운드 수는 직전 분기 대비 19.2%, 전년 동기 대비 41.8% 증가하면서 큰 성장폭을 기록했다.
중국 사업은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40.8% 상승하며 큰 성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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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매출은 1231억원…전년 동기 대비 54.6%↑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골프존은 올해 3분기(7~9월) 영업이익이 3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1%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12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6% 증가했다.
골프존의 3분기 경영 실적 상승 요인은 전 사업의 고른 성장이다. 가맹점(골프존파크) 확대와 스크린 라운드 수의 증가 등이 실적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3분기 라운드 수는 직전 분기 대비 19.2%, 전년 동기 대비 41.8% 증가하면서 큰 성장폭을 기록했다.
해외사업 역시 성장세를 이어갔다. 중국 사업은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40.8% 상승하며 큰 성장을 보였다. 미국과 일본 역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성장하면서 3분기 실적에 기여했다.
다만 베트남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사업 운영 여파가 아직 유효해 이 부분에 대한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는 "스크린을 넘어 더 넓은 영역에서의 사업 확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가치 상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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