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육남매' 아빠 된다..연인 조지나 쌍둥이 임신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맨유)가 쌍둥이 아빠가 됐다.

호날두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연인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로드리게스와 함께 누워 초음파 사진을 들고 포즈를 취한 호날두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 우리의 마음은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 빨리 만나고 싶다"고 기뻐했다.

호날두는 이로써 여섯 자녀의 아빠가 됐다. 호날두는 현재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대리모를 통해 첫째 호날두 주니어(2010년생)와 쌍둥이 에바(딸)·마테오(아들·이상 2017년 6월생)를 품었다. 그리고 로드리게스가 넷째 알라냐(2017년 11월생)를 출산했다.

2016년 로드리게스를 만난 호날두는 결혼을 하지는 않았지만 현재까지 5년 동안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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