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19 신규 확진 2124명..이틀째 2000명대
노도현 기자 2021. 10. 29. 09:38
[경향신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2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111명)에 이어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2094명, 해외유입 3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769명, 경기 753명, 인천 130명으로 수도권이 78.9%(1652명)이다. 부산 42명, 대구 116명, 광주 3명, 대전 9명, 울산 4명, 세종 1명, 강원 21명, 충북 34명, 충남 67명, 전북 55명, 전남 12명, 경북 42명, 경남 33명, 제주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2817명(치명률 0.78%)이다. 위·중증 환자는 331명으로 전날보다 14명 줄었다. 현재 2만4724명이 격리 중이다. 지난해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36만536명에 달한다.
이날 0시까지 4103만5897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6만1941명이 접종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9.9%다. 권장 횟수 접종을 모두 마친 접종완료자는 61만7785명 늘어 총 3759만3462명(인구 대비 73.2%)이다.
노도현 기자 hyun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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